위대한 사람은 생각을 논하고,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생각을 꿈꾼다.

2019. 8. 9. 08:39로뎀나무/네번째

위대한 사람은 생각을 논하고,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생각을 꿈꾼다.

위대한 사람은 생각을 논하고,
평범한 사람은 사건을 논하고,
마음이 좁은 사람은 사람들을 논한다.
- 안나 얼리너 루즈벨트
(제32대 미국 대통령 프랭클린 루즈벨트 부인)

정말 맞는 말 같다.
작은 차이인 것 같지만...
이 작은 차이가 모여서 다른 사람으로 성장한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생각의 차이를 만들어 내고,
사건, 일, 이벤트, 일상에서 크기와 차이를 만들어내게 되어 있다.
사람들을 논하는데 이르지 않아도 큰 차이가 만들어 진다고 생각된다.

간단하지 않을까?
사람들을 논단하는 것 보다는
일상과 사건, 일과 이벤트를 논하는 것이 도움될 것이다.
크기와 범위도 늘어나고, 더 실제적이며 삶을 일구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기초석이 될 것이다.

그런데, 이 생각을 논한다는 것의 크기와 범위를 어떻게 한정할 수 있을까?
그리고 그 앞을 준비하고, 나와 다른 생각들이 만나고 어울어진다면, 이 자체로도 뭔가 새로운 것이 창조되는 시발점이 되지 아니한가?

생각을 논한다는 이 자체가 위대하다고 말할 수도 있겠다.
오늘도 생각을 논하는 위대한 사람이 되어보자.
여기에 하나님의 생각에 이른다면, 위대함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라 일컬어지는데로 나아가는 것이다.
하나님의 생각을 품는 것이 중요한 것이라고 귀납되어지는 부분이다.
하나님의 마음을 가진 사람이 모든 것을 다스리는데에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결론에 이르는 지점이다.
이 시대에도 하나님의 생각과 마음을 품은 사람을 하나님이 찾으시고,
그 하나님의 마음과 생각을 읽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펼치시고 계신다.
우리 함께 그곳으로 나아가보자.

P. S.
서울소년원 제80차 신앙수련회를 8월 6일부터 9일까지 잘 마치게 해 주심에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위와 같은 이야기를 함께 참석하신 선생님으로부터 전해 듣게 되며, 또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은혜를 주러갔다가 내가 더 은혜함을 받는 시간.
대체 하나님의 뜻이 어디있느냐고 구할 때에 의외에 곳에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는 순간이 되었습니다.

저는 두루뭉실한 것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죄인들을 구원하시는 하나님. 이렇게 살기좋은 시대에 죄인의 보호감찰이 필요한 소년원의 이야기는 하나님의 어떤 뜻하심을 담고 있는 것일까요? 라고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저도 아직 결론을 내지 못하고 마음에 품게 되는 이 무엇을 받았네요.

10대 : 우리 집은 왜 이렇게 가난한 가요?
20대 : 나 자신의 반복되는 욕정의 죄로 힘들고, 죄책감에 두번 죽는 상황을 반복하는 철부지로 괴로움에 몸서리쳤네요.
30대 : 사회 부조리와 능력이 부족해 어쩔 수 없는 것에 아파하며, 사회에서 살아나아가려고, 헤쳐나갈 능력과 용기를 달라고 몸부림치는 시간을 보냈네요.
40대 : 이제 불혹의 나이 40대가 되어서 새로운 시간과 위치가 된 것을 잠잠히 보고 경험하고 있습니다.

오 주님, 저의 위치에 예수님이 계셨더라면 어떻게 하셨나요?
단순하게 그렇게 물어보고 싶어요.
내가 생각는 그 이상으로 응답하시고 성취와 완성을 해 주신
나의 살아계신 하나님.
오늘 그 영광을 또 조금 보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 하나님과의 경험과 함께 하는 것으로 인생을 살아나아가도록 힘과 용기와 믿음을 더해 주세요.
감사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