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떠오르는 태양을 볼 때에, 우리 삶과 환경에 가려서 보이지 않는 햇빛이 있다.

2019. 8. 11. 06:58로뎀나무/네번째

아침 떠오르는 태양을 볼 때에,
우리 삶과 환경에 가려서 보이지 않는 햇빛이 있다.

반사된 것이 햇볕의 전부인 것 같지만...
아니야.
진짜 태양 빛은 다른 곳에서 비춰지고 있지.
우린 그것을 볼 줄 알아야하지.
반사된 빛과 원래 햇빛은 다르다고.

이 멋진 하늘의 노을같이 붉게 떠오르는 햇빛을 좀 봐~~
정말 멋있다.
현장에서 보면 더 장관인데...
작은 사진으로 이만큼 담아낸 것이 작게 보여지네~

그저 우리가 밝히는 불빛은
담배, 주류나 사먹으라는 나쁜 불빛만 내보이고 있네...
불빛의 본질이 달라도 너무나 달라.

그리고 모든 빛은 나에게로 곧장 달려온다는 것.
하나님의 태양 빛도 나에게 곧장 달려오고,
현란한 광고 네온싸인 빛도 곧바로 나에게 달려 온다는 것이지.
얼마나 바르고 곧게 오는지! 빛의 속도로 달려오거든...
하나님의 태양빛을 잘 받도록 해.
내가 얼굴을 돌리면 빛을 받을 수 없지.
그리고 현란한 광고 빛으로
담배 피우고 싶고, 술 먹고 싶은 마음이 든다는 것은 나도 그 광고 불빛에 응답을 내 보인 것이라고 할 수 있겠지.

광활한 일출앞에 놀라고 있지만,

그 아래 우리들의 삶은 단층집들과
지붕이 날아갈까? 보수한 곳이 떨어질까? 올려놓은 벽돌과 같이 어지럽고 누추해 보인다.
그러나 기억하자.
우리네 삶. 어느 누구 하나.
하나님 앞에서 기우고, 찟기고, 누추해 보이지 않을 이 없는 죄인 이라는 사실은 동일하다고!!
그래서, 은혜함을 받은 자로써 하나님 영광의 햇빛 앞으로 담대히 나아가자.

히브리서 4: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히브리서 4:16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