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21. 10:44ㆍ로뎀나무/네번째
기쁨의 날 주시네 - Your Given Day
https://yosiah.tistory.com/983
주님은 거친 바다 위 나의 영혼
두 손으로 굳게 잡아주시네
주님께 맡긴 인생의 여정 속에
아픔만큼 기쁨의 날 주시네
--------------------------------
연출된... 전문 인도자 찬양곡과
그리고 또 연출된(?) 10여전도회 우리 아내들의 찬양을 함께 들어보았습니다.
기쁨의 날 주시네.
몇몇가지 느낌을 적어보자면..
일반인들이 부른 것은 가사 전달과 느낌이 거의 없습니다. 잘 못하였다가 아니라... 솔로를 지정하지 않는 한, 음악적으로 작업(?)을 거치지 않는 한. 가사가 잘 들려지고 호소력을 얻을 수 없는 것은 당연한 것일지 모릅니다.
민밋함... 그렇습니다. 민숭맨숭합니다.
이것이 현실에서 우리가 겪는 일상과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두번째로, 아내들의 찬송을 부르니...
마치 자신의 이야기를 읖쪼리는 것 같이 들립니다.
인생의 여정을 남편에게 맡겼는데...
이 남편이 광야와 헬게이트를 연 것 같이 느껴져서 한편 미안한 생각이 듭니다.
영혼육, 지정의 - 로 나눠진 성질을 가진 인간이기에...
감정에 치우칠 수 없지만 감정을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서요.
이 감정을 생각할 때마다...
생각해 보게 되는 신앙의 기준점이 있는 것이 있답니다.
바로, 진리와 사실이라는 부분인데요.
팩트 체크-와 같은 것은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여러모로 자연스러운 발상과 행동양식이 되는데... 신앙도 그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영리로 전도활동을 많이 하는데...
이 기초적인 전도 논증법에서...
감정을 다스리는 방식이
사실에 기반한 감정을 컨트롤하는 것을 설명해 주는데...
그것에 연료가 되는 것이 믿음이라는 은유가 정말 탁월합니다.
우리에 삶에 현실이 민밋합니다.
이 나의 미미한 울부짖음을 듣는이 하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천지를 창조하고, 지금도 살아서 역사르 이끄시는 하나님이 진리와 사실이 되십니다.
이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감정이 이 사실에 따라오게 해야 합니다.
이 과정이 역설이 되고
믿음으로 변혁이 일어나는 중요한 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로마서 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로뎀나무 > 네번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떤 결심 - 이해인 (0) | 2022.01.16 |
---|---|
내가 전혀 몰랐던 예수님 (0) | 2019.12.27 |
세계 평화의 문 (0) | 2019.12.18 |
주님의 사랑이 나를 숨쉬게 하시나요? (0) | 2019.12.14 |
롯데월드몰 벽면 크리스마스 광고 단상 (0) | 2019.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