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뎀나무/첫번째(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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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와 거지, 부활 이후의 삶 (2003.04.27)
왕자와 거지, 부활 이후의 삶 (2003.04.27) 큰 나라의 왕이 있었는데, 어느 날 궁궐 밖을 나갔다. 궁궐 밖을 거닐다가.. 다리 밑을 지나가는데, 아주 험상궂고, 냄새 나고 더러운. 거지가 있는 것을 보았다. 왕이 측은히 여겨서, 그 거지를 양아들로 삼기로 결정을 했다. "여봐라, 저 아래, 거지를 부르고, 왕자의 옷을 입히도록 하여라." 왕의 수행원들이 그 거지를 불러들였고, 궁궐로 데리고 갔다. 궁궐에 들어가서.. 거지의 더러운 옷을 벗겨 버렸다. 때 국물이 흐르는 거지를 신하들이 열심히 때 베끼고, 목욕을 시켰다. 그렇게 거지의 몸을 깨끗이 하고, 왕이 내린 왕자의 옷을 입혔고, 왕자의 방으로 인도했다. 하루 아침에 거지는 왕자가 된 것이다. 어쨌든, 거지는 하룻밤을 지냈고 포근한 왕자의 ..
2012.03.18 -
부활을 생각해 볼 때 나는 무슨 생각을 하는가? (2003.4.20)
부활을 생각해 볼 때 나는 무슨 생각을 하는가? (2003.4.20) 영상매체와 각종 매스미디어로 온통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요즘은 영생, 불멸을 공상 중에서도 지극히 초보적인 것이 되지 않았는가 하고 생각하게 된다. 사실, 지극히 현실적인 생각과 이상적인 생각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적당히 배합하고 있는 나의 모습을 보는 느낌이랄까? [현실적 생각] "이 같은 인생. 또 살아서 뭐해. 오늘은 이만 되었으니. 잠이나 자고 내일 또 나가야지." [이상적인 생각] "이번에 반지의 제왕2 봤냐. 정말 환상적이지 않냐. 선과 악의 대립. 절대반지의 힘에 의해 영생 불멸의 존재가 되고, 세상을 지배할 힘을 가지기에... 절대반지를 사이에 두고 벌이는 선과 악의 피할 수 없는 숙명적인 전쟁!!" 흔히, 생활에서 ..
2012.03.18 -
바라보기 (2003.4.14)
바라보기 (2003.4.14) 설교 말씀으로도 많이 들었던 어구 중에서, 바라봄의 법칙(조용기 목사님 버전)이 생각났다. 굳이, 법칙까지야 말할 필요는 없겠으나. 바라보는 것, 무엇을 바라본다는 것, 누군가를 바라본다는 것이 생각났다. 태어나서 엄마를 바라보는 것부터 시작해서, 죽음을 맞이하며 손자를 바라보며 일생을 마치는 것이 평범한 인생이 아닐까 싶다. 그 일생 중에 예수님만 바라보며 살면 좋겠다. 일평생에 언제나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면 좋겠습니다. 믿음의 창시자요 완성자이신 예수를 바라봅시다. 그는 자기 앞에 놓여 있는 기쁨을 내다보고서, 부끄러움을 마음에 두지 않으시고, 십자가를 참으셨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의 보좌 오른쪽에 앉으셨습니다. - 히브리서 12장 2절 [표..
2012.03.18 -
물이 바다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 가득하리라(2003.3.30)
물이 바다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 가득하리라 (2003.3.30) 세상 모든 민족이 구원을 얻기까지 쉬지 않으시는 하나님 주의 심장 가지고 우리 이제 일어나 주 따르게 하소서 세상 모든 육체가 주의 영광 보도록 우릴 부르시는 하나님 주의 손과 발 되어 세상을 치유하며 주 섬기게 하소서 물이 바다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온 세상 가득하리라 물이 바다 덮음 같이 물이 바다 덮음 같이 물이 바다 덮음 같이 보리라 그날에 주의 영광 가득한 세상 우리는 듣게 되리 온 세상 가득한 승리의 함성 - 물이 바다 덮음 같이 (예수전도단) - "물이 바다 덮음 같이"란 말을 생각해 본 적은 있는가? 나는 웅장하고도 파워풀한 이 찬양을 회중예배에서 많이도 찬양했었다. 그런데 어느 날..
2012.03.18 -
로뎀나무 아래서...(2003.03.16)
로뎀나무 아래서... (2003.03.16) (주: "로뎀나무 아래서..."가 진짜 제목입니다.^^--) 아합은, 엘리야가 한 모든 일과, 그가 칼로 모든 예언자들을 죽인 일을, 낱낱이 이세벨에게 알려 주었다. 그러자 이세벨은 엘리야에게 심부름꾼을 보내어 말하였다. "네가 예언자들을 죽였으니, 나도 너를 죽이겠다. 내가 내일 이맘때까지 너를 죽이지 못하면, 신들에게서 천벌을 달게 받겠다. 아니, 그보다 더한 재앙이라도 그대로 받겠다." 엘리야는 두려워서 급히 일어나, 목숨을 살리려고 도망하여, 유다의 브엘세바로 갔다. 그 곳에 자기 시종을 남겨 두고, 자신은 홀로 광야로 들어가서, 하룻길을 더 걸어 어떤 로뎀 나무 아래로 가서, 거기에 앉아서, 죽기를 간청하며 기도하였다. "주님, 이제는 더 바랄 것이 ..
2012.03.18 -
우리나라 이야기에 마지막 얘기-결코 뒤돌아 서지 않으리 (2006.01.03)
우리나라 이야기 - 시작하는 글 (2005.02.13) https://yosiah.tistory.com/112 우리나라 이야기 – 1 (2005.02.27) https://yosiah.tistory.com/113 우리나라 이야기 – 2 (2005.03.06) https://yosiah.tistory.com/114 우리 나라 이야기 3 (2005.03.13) https://yosiah.tistory.com/115 우리는 주의 백성이오니 (2005.04.24) (우리나라 이야기 - 중간 이야기) https://yosiah.tistory.com/118 우리나라 이야기 – 4 (2005.05.01) https://yosiah.tistory.com/116 (현재글) 결코 뒤돌아 서지 않으리 (2006.01.03)..
2006.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