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뎀나무(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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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전혀 몰랐던 예수님
크리스마스의 이야기는 겸손하신 하나님의 이야기입니다. 만물의 창조자께서는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일을 하셨습니다. 육안으로는 겨우 볼 수 있는 하나의 수정란인 엠브리오가 될 정도로 작아지고, 아래로 움츠러들으셨습니다. 주님은 자신을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여기셨고, 주님은 겸손해지셨습니다. 이땅에 대한 하나님의 방문은 매우 겸손한 상황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에게 주의 천사가 나타나자, 마리아가 " 몹시 괴로워하고 두려워"하였습니다. 그 천사가 결코 끝나지 않을 하나님 나라의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들,예수님에 대한 거룩한 뜻을 말했을 때, 마리아는 훨씬 더 평범한 것을 마음속에 품고 있었다. "그러나 나는 처녀입니다. 어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요" 라고 생각했습니다. 매년 10..
2019.12.27 -
기쁨의 날 주시네 - 현실에 민밋함 속에서
기쁨의 날 주시네 - Your Given Day https://yosiah.tistory.com/983 주님은 거친 바다 위 나의 영혼 두 손으로 굳게 잡아주시네 주님께 맡긴 인생의 여정 속에 아픔만큼 기쁨의 날 주시네--------------------------------연출된... 전문 인도자 찬양곡과 그리고 또 연출된(?) 10여전도회 우리 아내들의 찬양을 함께 들어보았습니다. 기쁨의 날 주시네. 몇몇가지 느낌을 적어보자면.. 일반인들이 부른 것은 가사 전달과 느낌이 거의 없습니다. 잘 못하였다가 아니라... 솔로를 지정하지 않는 한, 음악적으로 작업(?)을 거치지 않는 한. 가사가 잘 들려지고 호소력을 얻을 수 없는 것은 당연한 것일지 모릅니다. 민밋함... 그렇습니다. 민숭맨숭합니다. 이것이 ..
2019.12.21 -
기쁨의 날 주시네 - Your Given Day
기쁨의 날 주시네 - Your Given Day https://youtu.be/g-vmGETta1s https://youtu.be/2yRgNRl07gI 주님은 내 맘의 아픔 알아주시니 지난밤 눈물 지워주시고 아침에 돋아난 여린 풀들과 같이 내 맘을 새롭게 하네흐르는 시간에 보인 주의 영광은 내 삶을 밝게 비춰주시니 온 땅과 모든 산보다 전에 계셨던 주님 창조의 주를 찬양하네 주님은 거친 바다 위 나의 영혼 두 손으로 굳게 잡아주시네 주님께 맡긴 인생의 여정 속에 아픔만큼 기쁨의 날 주시네 흐르는 시간에 보인 주의 영광은 내 삶을 밝게 비춰주시니 온 땅과 모든 산보다 전에 계셨던 주님 창조의 주를 찬양하네 주님은 거친 바다 위 나의 영혼 두 손으로 굳게 잡아주시네 주님께 맡긴 인생의 여정 속에 아픔만큼 기..
2019.12.21 -
세계 평화의 문
제 24회 세계 올림픽 대회를 하면서 만들어진 세계 평화의 문 모처럼 올림픽공원 끝자락만 보고 갈 수 있어서 기록을 남겨 본다.인류에 평화를 민족에 영광을 대통령 노태우88올림픽의 성화를 사용되었던, 평화의 성화가 지금도 불타고 있다. 서울 평화 선언 평화의 문 뒤로, 올림픽에 참가한 나라들의 국기가 계양되어 있고, 서울의 만남이라는 조형이 위치해 있다. 어떻게 해서 우리 나라에 세계 평화를 염원하고 기대하는 공식 기념 조형과 올림픽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는가? 이 또한 감사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임은 틀림이 없다. 동북아 교류의 장이 되고, G20 협력체계에서 위상을 더욱 발휘될 것이다. 그러한 시점에서 바라본 "세계 평화의 문" 대한민국이 걸어가야할. 상처를 지녔음에도 스스로 치유하며 나아가는..
2019.12.18 -
주님의 사랑이 나를 숨쉬게 하시나요?
https://youtu.be/Mqz9Li50A2U 주의 사랑이 나를 숨쉬게 하나요? 내일도 출근일정이 잡혔습니다. ㅎㅎ 현실에서 주의 사랑이 느껴지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내가 자초했을 수도 있고, 환경이 그러할 때가 있고, 시기적으로 그러할 수도 있을 수 있지만... 우리들은 뭉뜬그려 "어찌 주님께서 이런 일을 나에게 주셨습니까?" 라고 말하게 됩니다. 이 글을 쓰면서도 그런 생각을 안 했다고 할 수 없지만은... "이 또한 지나가리니" 내지는 "좀 견디어 보지" 라는 여유는 생긴 것 같습니다. http://m.yes24.com/Goods/Detail/1450719 요즘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하기" 에 대한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주님의 사랑이 나를 숨쉬게 하시나요? 정녕 그러합니까? 정말..
2019.12.14 -
롯데월드몰 벽면 크리스마스 광고 단상
롯데월드몰 벽면 크리스마스 광고 단상 * 일하는 곳이 잠실이라서, 저녁 먹고 이런 글을 올리는 것이 가족에게 미안하다..같이 보면 아름다운 놀이터가 되는 것은 맞는 것 같다. 하지만, 지금의 현재에서...모습에서 느끼는 바가 있어서 남긴다. 내 글이 항상 그렇지.. ㅎㅎ 돈을 엄청나게 많이? 들여서 표현했을 것 같다. 잠실역 사거리 - 메인 벽면이라고 생각하는 곳을 이렇게 치장할 수 있겠다. 그리고도, 스토리.. 스토리.. 겨울이 되었다. 친구들과 함께. 사랑을 나눈다. 롯데월드 몰과 타워에서~ 이런 스토리를 내보이는데.. 돈을, 전기를, 인력을, 중심 상권 자리를.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서 내 보이는 자본사회와 시장경제체계를 세삼 깨닫게 된다. 사실, 이것이 우리가 사는 현실이다. 많은 ..
2019.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