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뎀나무/첫번째(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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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 다시 보기 –시편57편 (2004.04.18)
하나님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시고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내 영혼이 주께로 피하기를 주의 날개 그늘 아래서 이 재앙이 지나기까지 피하리이다. 내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 부르짖음이여. 곧 나를 위하여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께로다. 저가 하늘에서 보내사 나를 삼키려는 자의 비방에서 나를 구원하실 것이라. 하나님이 그 인자와 진리를 보내시리로다. 내 혼이 사자 중에 처하며 내가 불사르는 자 중에 누웠으니. 이것이 인생이라. 저희 이는 창과 화살이요 저희 혀는 날카로운 칼 같도다.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은 온 세계 위에 높아지기를 원하나이다. 저희가 내 걸음을 장애 하려고 그물을 예비하였으니 내 영혼이 억울하도다. 저희가 내 앞에 웅덩이를 팠으나 스스로 그 중에 빠졌도다. 하나..
2012.05.28 -
믿음은 농구다 2 (2004.04.04)
믿음은 농구다 2 (2004.04.04) 안녕하세요. 로뎀지기입니다. 지난주에 이어서 이번 주에도 또, '믿음은 농구다'로 염치없이 글을 올립니다. 사실 전주의 내용은 아주 활기차고 흥미진진한 믿음의 슛을 날리는 이야기였다면, 이번 주는 정말로 재미도 없고, 의욕도 상실케 하는 문제들을 꺼내 보고자 합니다. 경기를 하다 보면 반칙이 나옵니다. 그것도 결정적인 순간의 반칙은 경기의 맥을 끊습니다. 정말 힘 빠지게 만들죠. 그러나 어쩌겠습니까? 상대 선수에게 감정을 품고, 그 반칙에 대해서 싸워야 할까요? 정신을 가다듬고 하던 선한 싸움, 경기를 계속해 나가야 합니다. 주목하세요. 팀의 에이스일수록 상대팀의 에이스 킬러의 표적이 될 수 있습니다. 믿음의 경기에서 마귀의 반칙이 많이 들어오나요? 에이스이시군요..
2012.05.28 -
믿음은 농구다. (2004.03.28)
믿음은 농구다. (2004.03.28) 날씨도 많이 풀렸습니다. 3월 20일이 춘분이었습니다. 이제는 밤이 낮보다 더 길었던 계절은 이제 지나가고, 자연에 생명을 불어 넣도록 긴긴 해가 떠있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날도 많이 풀려서 오랜만에 농구 코드에 갔었습니다. 농구하는 청소년들의 플레이를 보면서 문득, '믿음은 농구다.' 라는 말이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어디, 그들의 플레이를 한번 지켜 봅시다. 가드의 드리블! 포워드의 스크린. 가드의 골 밑 돌파. 레이업! 득점. 다시 공격 패스. 포워드에게 패스. 드리블 드리블 페인트. 돌파. 센터 어시스트. 센터 골 밑 득점. 다시 공격 패스. 센터 포스트 플레이. 수비 디펜스. 가드에게 패스. 수비 인터셉트 성공. 공수 바뀌어 재빠른 드리블 드리블 돌파. 블로..
2012.05.28 -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2004.03.21)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2004.03.21) 사실, 오늘 이 글을 올리게 되는 사연이 있답니다. 지나가는 글에서 이 세상이 정말 잘 돌아가는 이유는 바보 같은 사람들 때문이랍니다. 사리판단이 정확하고, 능력 있고, 지도력 있는 사람이 아닌 '바보 같은 사람들' 때문에 이 세상은 그래도 돌아간다고 말입니다. 그 바보 같은 사람을 생각해 보다가 문득 그 바보 같은 사람들을 관찰해 보게 된 것입니다. 그 바보 같은 사람 정말로, 바보 같습디다. 눈뜨고 번히 당하는 수작에 다 걸려서 남 좋은 일만 시켜줍디다. 게다가 삶이 궁색하더라도 정말 억척스럽게 삽디다. 그래서 왜 사냐 물어본다면, 절로 그냥 웃습디다. 하루 풀칠하기도 어려운걸 그래도 자기보다 어려운 사람 있다고 하는 것이 ...
2012.05.28 -
옥에서 디모데에게 보낸 바울의 편지 2 (2004.03.14)
옥에서 디모데에게 보낸 바울의 편지 2 중에서 (2004.03.14) 하나님의 뜻으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약속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가 된 나, 바울이 사랑하는 아들 디모데에게 ……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께서 내려 주시는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너에게 있을지어다. 나는 밤낮으로 기도하는 중에 끊임없이 너를 생각하면서, 깨끗한 마음으로 조상 때부터 섬겨 오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너의 눈물을 기억하면서, 나는 너를 마주 보기를 원했다. 그것은 너의 거짓 없는 믿음을 기억하면서, 나의 기쁨이 가득하게 되기 때문이다. 너의 믿음은 너의 외할머니 로이스와 너의 어머님 유니게의 믿음을 본받은 것이 확실하다. 그러므로 내가 너에게 기도해 줄 적에 네가 받은 하나님의 은사가..
2012.05.28 -
옥에서 디모데에게 보낸 바울의 편지 2 (2004.03.14)
옥에서 디모데에게 보낸 바울의 편지 2 중에서 (2004.03.14) 하나님의 뜻으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약속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가 된 나, 바울이 사랑하는 아들 디모데에게 ……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께서 내려 주시는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너에게 있을지어다. 나는 밤낮으로 기도하는 중에 끊임없이 너를 생각하면서, 깨끗한 마음으로 조상 때부터 섬겨 오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너의 눈물을 기억하면서, 나는 너를 마주 보기를 원했다. 그것은 너의 거짓 없는 믿음을 기억하면서, 나의 기쁨이 가득하게 되기 때문이다. 너의 믿음은 너의 외할머니 로이스와 너의 어머님 유니게의 믿음을 본받은 것이 확실하다. 그러므로 내가 너에게 기도해 줄 적에 네가 받은 하나님의 은사가..
2012.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