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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을 위해 23살의 꽃다운 나이에 순교한 루비 켄드릭(2008.06.25)
원문 출처 : http://blog.jidolstar.com/162 한국인을 위해 23살의 꽃다운 나이에 순교한 여선교사 루비 켄드릭(Ruby Kendrick)(2008.06.25) "If I had thousand lives, To give Korea should have them all." 제게 천 개의 삶이 있다면, 그 삶 모두 한국 사람들에게 주고 싶어요. - Ruby Kendrick(1883~1908) - [루비 켄드릭 선교사의 묘비에서..] 이 곳 조선 땅에 오기 전 집 뜰에 심었던 꽃들이 활짝 피어났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하루 종일 집 생각만 했습니다. 욕심쟁이 수지가 그 씨앗을 받아 동네 사람에게 나누어 주다니, 너무나 대견스럽군요. 아마 내년 봄이 되면 온통 우리 동네는 내가 심은 노란 ..
2012.06.10 -
58년 전 한국에서 크리스마스 기적의 이야기 (2008.12.17)
58년 전 한국에서 크리스마스 기적의 이야기 (2008.12.17) 1950년 12월, 중공군의 2차공세가 시작되자 서부지역의 미8군은 12월 6일 평양을 내어주고 38선으로 철수했다. 흥남일대의 미10군단은 앞 뒤가 포위된 상황이었다. 육로 철수는 불가능한 상황, 국군1군단과 함께 해안 교두보 구축을 시도했으나, 결국 12월8일, 맥아더 사령관은 흥남철수를 지시한다. 1950년 12월 22일 흥남부두, 연합군 장병 105,000명과 약 10만명의 북한 주민들이 흥남부두를 메우고 있었다. 이들의 바램은 단 하나. 자유의 땅 ‘남한’으로 가는 것이다. 피난민이 계속 늘어나자, 미군은 193척의 선박을 동원했다. 하지만 역부족이었다. 끝이 없는 피난민 속의 흥남부두 그때 등장한 배가 ‘메러디스 빅토리’ 호다..
2012.06.10 -
H에게 (2008.10.20)
H에게 (2008.10.20) (여러 가지 시험 앞에 있는 청년지체들에게 보내는 편지) 안녕 H. 세월이 많이 흘렀지. 너도 벌써 20대에 발을 들여 놓았구나. 요즘 재수에, 각종 고시에, 취업, 삶의 문제들. 여러 가지 시험으로 고단한 너의 모습을 본다. 푸른 가을하늘은 높아만 가는데, 오늘도 시험의 무게에 고개를 숙인 나와 너의 모습에서, 오늘은 나도 부족하지만 너에게 푸르른 가을 하늘을 담은 편지를 띄운다. 요즘 너를 보면 나는 미소를 짓는다. 20대의 나를 보는 것 같아서 말이야. 후훗. 그건 마치. 큰 시험에 닥친 너에게서 지난날에 작은 시험을 겪었던 나의 모습을 보는 것이겠지. 나의 작은 시험이야기는 나의 고3때로 일인데. 고3이 되면 3,4월에 보는 수능 모의고사가 있잖아. 그것으로 그 해 ..
2012.06.10 -
선다싱을 만나다 (2008.08.29)
선다싱을 만나다 (2008.08.29) 믿기 위해 이해하려 하지 말라 이해하기 위해서 믿으라 - 히포의 어거스틴 2003년에 ‘선다싱을 만나다’를 소개받아 읽어본 이후에 로뎀나무 9월 달 추천도서로 소개하려고 선다싱을 다시 만났다. 아직도 맑은 영혼의 사두(인도의 성자), 선다싱은 나를 진솔하게 하나님께로 이끌었다. 내가 생각하기에 이 책은 인도사람이며 독실한 시크교도인 선다싱이 직접적인 예수님과의 만남을 통하면서, 인도인으로서 하나님을, 그의 사랑을 전하는 순례자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단순히 일대기적인 지루한 서술 방식을 탈피하여 선다싱이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고 순례자의 삶을 시작하기까지 특별한 사건을 중심으로 ‘제1부 장면들’을 이야기했고, ‘제2부 대화들’에서는 선다싱이 순례자로 사람들..
2012.06.10 -
청년이여 결단하라-청년 수련회에 식사 봉사를 하신 어머님들께 들어 보는 후기 (2008.08.19)
청년이여 결단하라-청년 수련회에 식사 봉사를 하신 어머님들께 들어 보는 후기 (2008.08.19) 임마누엘 성가대 김경숙 집사에요. 수련회는요. 수련회는 진짜 좋은 거에요. 왜냐하면, 사회에서 그 동안 우리가 예배를 통해서 성령충만 하지만 나쁜 습관 같은 것, 수련회를 통해서 다시 한번 영혼의 때를 벗기고 깨끗해 지고 또 형제 자매들이 새로워 지고 재 충전 받고 그럼으로 계속 그런 과정을 통해서 우리의 성전(몸 된 성전)들이 세워져 가고 지어져 가는 것 아니겠어요. 그래서 수련회는 너무너무 정말 중요하고 소중한 것이라고 생각해요. 우리가 임마누엘 성가대에서 청년들과 함께 있다가 보니깐, 우리 청년들 믿음이 좋아요. 리바이벌 미션 단기선교도 함께 다녀왔는데 믿음 좋은 청년들이 많이 있고, 그 믿음이 아주..
2012.06.10 -
에이브라함 링컨의 게티스버그 연설을 회상하면서, 청년이여 결단하라!(2008.08.14)
에이브라함 링컨의 게티스버그 연설을 회상하면서, 청년이여 결단하라!(2008.08.14) 에이브라함 링컨의 게티스버그 연설 (1863년 11월19일) 지금으로부터 87년 전 우리의 선조들은 이 대륙(아메리카)에서 자유 속에 잉태되고 모든 사람은 모두 평등하게 창조되었다는 명제에 봉헌된 한 새로운 나라를 탄생시켰습니다. 우리는 지금 거대한 전쟁에 휩싸여 있고 우리 선조들이 세운 나라가, 아니 그렇게 잉태되고 그렇게 봉헌된 어떤 나라가, 과연 이 지상에 오랫동안 존재할 수 있는지 없는지를 시험 받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모인 이 자리는 남군과 북군 사이에 큰 싸움이 벌어졌던 곳입니다. 우리는 이 나라를 살리기 위해 목숨을 바친 사람들에게 마지막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그 싸움터의 땅 한 뙈기를 헌납하고자 ..
2012.06.10